주변여행지
TOUR INFO
운문사
(약 7km / 15분)
운문사는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호거산에 있는 사찰로 대한 불교 조계종 제 9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이다. 청도군에 속해 있으나 교통 편의상 대구와 생활권이 밀접해 있다. 서기 560년 (신라 진흥왕 21년)에 한 신승(神僧)에 의해 창건되어 원광국사, 보양국사, 원응국사 등에 의한 제8차 중창과 비구니 대학장인 명성스님의 제9차 중창불사에 의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 경내에는 천연기념물 180호인 처진 소나무와 금당 앞 석등을 비롯한 보물 7점을 소장하고 있는 유서 깊은 고찰로서, 사찰 주위에는 사리암, 내원암, 북대암, 청신암, 문수선원의 5개의 암자와 울창한 소나무, 전나무 숲이 이곳의 경관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자료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http://korean.visitkorea.or.kr)
운문산 자연휴양림
(약 4km / 9분)
대구~경남 언양간 지방도(985호선)변에 위치한 운문산 자연휴양림은 영남 7산의 하나로 손꼽히는 운문산(일명 호거산 1,188m)기슭에 위치, 백두대간 낙동정맥의 남부지역에 위치하는 문복산(1.014m)과 영남의 알스라 칭하는 가지산(1,240m) 등 해발 1,000m 이상의 고봉에 둘러싸여 있어 여름철 피서는 물론 등산과 삼림욕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휴양림 시설지구 내에 20m 높이에 은막의 물을 쏟아 붓고 있는 용미폭포와 모래흙이 없는 완전 암반 위를 구슬같이 흘러내는 벽계수계곡이 일품이다. 자생하는 노각나무 등 다양한 수종의 울창한 천연활엽수림 지역으로, 여름에는 울창한 숲으로 가을에는 기암 괴석과 조화된 형형색색의 단풍이, 겨울에는 심산계곡의 고요한 자연속 포근한 설경과 용미폭포의 빙벽이 장관이다. 동쪽 2.5km지점에 위치한 운문령에서는 동해의 해돋이 관광도 즐길 수 있다.
자료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http://korean.visitkorea.or.kr)
삼계리계곡
(약 14km / 26분)
경북 청도군 운문면과 경남의 언양을 잇는 도로를 따라 펼쳐진 삼계리계곡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이 계곡은 배너미, 생금비리, 개살피라는 세 계곡으로 이뤄져 있어 삼계계곡으로 부른다. 도로가에서 언뜻 보기에는 여느 계곡과 다름없이 평범해 보이지만 도로아래로 조금만 내려가면 다른 세계가 펼쳐진다. 계곡 좌우에 늘어선 갖가지 형태의 바위, 그 앞을 완전히 덮고 있는 울창한 숲, 해발 1천2백40m의 가지산에서 발원하는 계곡물은 산자락 곳곳에서 흘러드는 물과 합쳐 급류와 폭포를 이루고 있다.
자료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http://korean.visitkorea.or.kr)
문복산
(약 15km / 25분)
천혜의 비경 삼계리 계곡은 울주로 통하는 도로가 정비되고 교통량이 많아져 여름이면 인파로 몸살을 앓고 있다.그러나 차마 알리고 싶지 않은 숨은 비경이 있으니 문복산을 삼계리에서 오르는 등산로이다. 신라가 삼국통일을 이루는 기본정신이 된 것이 화랑오계라고도 하는 세속오계인 것은 널리 알려져 있다.세속오계는 원광법사가 신라의 현사 귀산과 추앙에게 가슬갑사에서 내려주었는데 그 가슬갑사지가 삼계부락 일대인 것으로 근래 밝혀지고 있다.신원리 본 부락인 염창에서 삼계리 부락에 닿으면 옥류가 흘러내리는 좌측 계곡이 있다.이 계곡은 계곡의 바위와 맑은 물이 짙고 푸른 소을 만들며 흐르고 있다.
자료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http://korean.visitkorea.or.kr)
가지산온천
(약 11km / 18분)
탄산 유황 온천으로 시설규모가 비교적 전국 평균 이상으로 주말이 아닌 평일에는 여유있게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욕조의 배치는 탁 트인 창문 쪽으로 배열되어 있어서 욕탕에 몸을 담근 채 바깥의 전경(가지산 줄기)을 감상할 수가 있어서 좋다. 지하의 수영장(무료)은 산뜻한 타일이 깔려 한눈에 아름답게 보인다. 수영장 바깥으로 노천 옥탕이 있어서 이용해 봄직하다. 수영장과 노천탕은 수영복을 입어야 출입이 가능하다. 주차장도 비교적 넓어서 주말이 아니면 주차 공간도 넉넉하다.
자료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http://korean.visitkorea.or.kr)
청도소싸움축제
(약 43km / 70분)
물러나지 않는, 적당히 타협하지 않는 우직한 소싸움의 정신! 그 정신은 바로 청도 사람들의 뿌리에 밖힌 의지와 다름 없다. 가뜩이나 무릎이 꺾이는 힘든 요즘, 불굴의 의지로 힘차게 매진하는 청도 소싸움에서 다시 일어나는 오뚝이 정신을 배운다. 천년의 역사를 이어 내려온 소싸움은 이제 청도의 대표적인 민속행사로 한국 농경문화를 대표하는 문화축제로, 더 나아가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 세계적인 축제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자료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http://korean.visitkorea.or.kr)
청도 와인터널
(약 47km / 75분)
와인터널은 부부, 연인, 가족, 친지의 즐거운 데이트 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청도군 풍각면 봉기리의 청도와인에서 청도 특산품인 반시(감)를 이용하여 와인을 만들어 열차터널을 와인 숙성과, 카페로 변신시켜 화제가 되고 있는 와인터널은 1.01km 길이에 높이 5.3m, 폭 4.5m 규모로 15만병이 넘는 와인을 저장, 숙성하고 있다. 바깥 온도가 영하에 달하더라도 연중 14-16도의 온도와 60-70퍼센트 의 습도를 유지해 와인 숙성 및 보관에 최적지로 꼽히고 있다. 이곳에 보관 중인 감 와인은 100퍼센트 감즙으로 만든 것으로, 산업자원부 지역특화산업으로 선정돼 3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완성했다.
자료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http://korean.visitkorea.or.kr)
남산골계곡
(약 50km / 80분)
우리나라에서 남산이라고 이름이 붙여진 산이 전국 곳곳에 많이 있지만 어느 곳의 남산도 웅장하거나 큰산이 아니고 알맞게 크고 예쁘장한 것이 다소곳이 고개숙인 처녀 모양인데 청도의 남산도 예외는 아니다. 청도의 남산은 해발 829m의 높이로 본군 청도읍, 화양읍, 각남면 3개읍에 걸쳐 자리하고 있는 산으로, 봄이면 상여듬에서 봉수대 사이의 진달래 행렬과 산중턱까지 개간한 복숭아밭의 만개한 도화는 무릉도원이 따로 없는 절경이며 봉수대에서 정상까지의 바위능선길은 릿지 산행도 맛볼 수 있다. 남산 곳곳에는 명소가 즐비하다. 이서국 패망의 슬픈 전설을 간직하고 있는 은왕봉과 깍아지른 듯한 높이 30m의 낙대폭포는 신경통에 효험이 있다하여 약수폭포라고도 한다. 기암괴석과 울창한 나무숲, 맑은물을 자랑하는 남산골 계곡의 여름철은 분주하기 그지없다.
자료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http://korean.visitkorea.or.kr)